이완, 누나 김태희의 남친 비와 “사실 아직은 어색한 사이” 실토
연예 2014/07/23 10:48 입력

100%x200

출처-kbs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배우 이완(30)이 가수 비(32)와 어색한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김태희의 남동생 이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완의 친누나 김태희와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다. 강호동은 이완에게 “누나 지금 뭐 해요? 어디 있나요, 지금 이 순간?”이라고 묻자 이완은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또 강호동과 정형돈이 “누나의 그분(남자친구)은 뭐라고 부르냐”고 갑작스레 물었고 이완은 질문을 피하려 했으나 강호동이 “레인(Rain)이라고 부르냐?”며 재차 질문했다.



이에 이완은 “보긴 봤지만 사실 아직 그분과 좀 어색한 사이”라며 “‘정지훈씨’라고 부른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수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1일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근에는 지난 20일 무교로 알려진 비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이 보도되며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