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안성현, 핑크빛 열애설… 홍콩 목격담 전해져 “비행기안에서 다정히”
연예 2014/06/17 16: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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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1

[디오데오 뉴스] 가수 겸 배우 성유리(33)와 프로골퍼 안성현(33)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성유리와 안성현이 약 6개월간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성유리와 안성현은 6월 초 홍콩으로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성유리와 안성현을 본 목격자는 “두 사람이 비행기 안에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성유리에 비해 함께 있던 남자는 생소한 얼굴이라 알아봤더니 골프선수 안성현이었다”고 말했다.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 입회해 데뷔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올해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는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서 시청자들에게 레슨 팁을 전달해주고 있다.



성유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 2002년 SBS드라마 ‘나쁜 여자들’에 출연하면서부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경규 김제동과 공동 MC를 맡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성유리와 안성현의 연애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정확한 팩트를 접하지 못했다”면서 “성유리 씨가 ‘힐링캠프’ 녹화로 브라질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공식 입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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