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개그맨 양상국과 신예 탤런트 천이슬의 열애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오늘 1일 오전 보도된 양상국과 천이슬의 열애설에 대해 천이슬 측 관계자는 보도 자료를 통해 “천이슬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양상국과 열애 사실이 맞다. 천이슬에 따르면 양상국과 만난 지는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또한, 천이슬 본인에 대해 “아직 알아가는 과정인데 보도가 먼저 돼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천이슬 측에 앞서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에 대해 “양상국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다”고 먼저 인정했다.



소속사의 말에 의하면 “둘의 만남은 9월 초 방송된 중매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 녹화 이후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이라 밝혔으며 “만난 지 한 달 정도”인 것으로 전했다.



또한, 양상국 본인에 대해 “양상국도 현재 기사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많이 당황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천이슬은 8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특집에 출연해 ‘베이글’ 몸매로 주목받은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