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7살 준수, 몇 십 년 건너 뛴 듯한 ‘복학생 포스’에 시청자들 웃음폭발
문화 2013/03/04 11: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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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좌) 해당 방송 캡쳐 우) MBC

누가 이 아이를 7살이라고 할 수 있을까?



최근 4차원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이 남다른 복학생 포스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원덕천 마을로 떠난 네 번째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와 함께 밥을 해먹는 모습과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배달하는 미션이 그려졌으며, 이날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대학생 복학생과 흡사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날 각자 선택한 집에서 잠을 청한 뒤 다음날 아침 마을회관에 다시 모인 다섯 아빠와 아이들 중 이종혁-준수 부자는 네 번째로 등장했고, 잠에서 덜 깬 듯한 준수는 답답했던지 쓰고 있던 모자를 벗었고 벗자마자 산발이 된 준수의 머리에 스태프와 다섯 아빠들은 웃음이 터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깜짝 놀란 성동일은 준수를 향해 “어제 몇 시까지 술을 마셨어” “준수한테 시원한 동치미 한 사발 갖다 주세요”라는 등의 너스레를 떨며 더욱 큰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해당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준수 복학생 포스” “완전 준수 보다가 현실웃음 터졌어요” “엄마 아빠랑 보다가 다들 빵 터졌어” “진짜 아이들 보는 재미로 요즘 삽니다” “아빠 어디가 완전 재미있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준수의 놀라운 복학생 포스를 선보인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조사기간 TNmS에 따르면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8%로 지난 주 시청률보다 0.4% 상승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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